염갈량 예언 이뤄졌다… LG 장현식, 첫 투구는 어땠나[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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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장현식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첫 투구를 했다.
LG는 이날 승리 외에도 장현식의 구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장현식을 LG 마무리투수로 낙점했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장현식이 나와서 구속 시속 149km를 확인한만큼 다음경기부터 마무리 확정으로 마음의 결정을 했고 마무리 역할을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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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적생' 장현식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첫 투구를 했다. 구속을 시속 149km까지 끌어올리면서 뛰어난 구위를 보여줬다. 8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면서 LG 불펜진의 무게감을 더했다.

LG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LG는 9승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LG는 이날 승리 외에도 장현식의 구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식은 2025시즌을 앞두고 LG로 FA 이적을 했다. 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장현식을 LG 마무리투수로 낙점했다.
하지만 장현식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발목 부상을 당했고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지만 좀처럼 구속이 올라오지 않았다. 시속 140km 중반대에 머물렀다. 평소 시속 140km 후반대에서 150km 초반대 구속을 나타내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수치였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1군 무대, 관중 있는 곳에서 던지면 구속이 더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장현식의 KIA전 1군 콜업을 예고했다. 결국 장현식은 4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해 8회초 등판했다.
장현식은 선두타자 김규성에게 시속 148km 바깥쪽 하이패스트볼을 던져 우익수 뜬공을 잡아냈다. 이어 후속타자 박재현에게 초구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로 장식했는데 시속 149km를 기록했다. 걱정했던 구위 부문에서 전혀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장현식은 이후 패스트볼을 하나 더 던져 2스트라이크를 선점한 뒤, 포크볼 2개를 떨구며 좌익수 뜬공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우성과의 승부에서는 초구와 2구 모두 주구종인 슬라이더를 던졌다. 모두 덜 꺾이며 높은 볼로 형성됐다.
아쉬움을 삼킨 장현식은 패스트볼 구위를 앞세워 4구까지 2볼 2스트라이크를 만들었다. 이어 5구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바깥쪽 낮은 코스로 절묘하게 던지며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8회초를 삼자범퇴로 완벽히 장식하며 LG 불펜진의 무게감을 더했다.
염경엽 감독 또한 크게 만족감을 나타냈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장현식이 나와서 구속 시속 149km를 확인한만큼 다음경기부터 마무리 확정으로 마음의 결정을 했고 마무리 역할을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KIA의 필승 셋업맨으로서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장현식. 이날 마운드에 올라 적으로 마주한 KIA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더 인상적이었던 것은 구위였다. 시속 140km 후반대 패스트볼과 주무기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마무리투수 보직까지 따낸 장현식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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