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방산에 클라우드 개방…노스럽그루먼 첫 고객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방산 기업에 클라우드를 개방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방산업체 노스럽그루먼을 첫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원전 분야로도 확장에 나섰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방위산업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AWS는 방산 기업에 클라우드를 개방해 노스럽그루먼을 첫 고객사로 확보했다. 나아가 소형모듈원전(SMR) 디지털 트윈 개발 등 원전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 중이다. 첨단 기술과 방산의 결합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노스럽그루먼, AWS 클라우드 첫 고객

AWS는 방산 기업 전용 클라우드를 개방하며 미국 대형 방산업체 노스럽그루먼을 첫 고객사로 확보했다. 방대한 군사·방산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클라우드 기술의 활용도가 커지고 있다. 이는 방산 디지털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원전·신약까지 넓히는 사업 영역

AWS는 아이다호국립연구소와 소형모듈원전 디지털 트윈을 공동 개발하는 등 원전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약 개발 분야까지 아우르며 첨단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영국·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확대도 모색하고 있다.

첨단기술-방산 결합 가속

클라우드·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방산의 결합은 세계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지휘통제 체계 고도화에 클라우드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방산 경쟁의 무게중심을 기술로 옮기고 있다.

AWS의 방산 진출은 방위산업이 첨단 IT와 융합하는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 데이터와 클라우드가 새로운 전장의 인프라로 떠오르는 가운데, 기술 주도권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 출처=다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