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맞아?"…폐섬유증 투병 후 야윈 근황에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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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열의 근황이 공개되자 대중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교회 유튜브 채널에 유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열은 "노래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간증의 시간, 기침 한번 없이 했다"며 찬송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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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열의 근황이 공개되자 대중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교회 유튜브 채널에 유열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신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간증을 하는 모습이다.
유열은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이상에 폐섬유증이 찾아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 급 다이어트가 됐다. 가수이면서 라디오 DJ였던 저는 호흡도 힘들고 기침도 나고 목이 간지러우니까 말도, 노래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그러다가 큰일 난다며 그만 내려놓으라고 해서 모든 일을 내려놓고 5살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1년살이를 내려갔다. 100년 된 시골 돌집을 빌려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싶었다"며 "삶에서 처음으로 가져보는 빈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다. 아내 표현대로 저는 정말 놀아보지 못한 사람 같았다"고 표현했다.
유열은 "노래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간증의 시간, 기침 한번 없이 했다"며 찬송가를 불렀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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