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한의 비의입니다.
장완 사후 장완의 후계자였죠.
제갈량이 죽을 때 자신의 후계자를 장완으로 삼았고,
장완 다음 후계자는 비의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예전 제갈량이 남만정벌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제갈량이 우연히 비의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제갈량은 비의의 식견에 감탄하여
이후 비의를 적극 등용하여 북벌 참여할 때마다 옆에 두었습니다.

244년 낙곡대전 당시 비의는 왕평을 지원하며 대승리를 거두기도 하였죠.
장완 사후 촉한의 1인자가 된 비의는
역시 강유를 내세워 북벌을 강력히 지원하였는데,

점차 비의는
자신의 재능은 제갈량이나 장완에 미치지 못한다며
북벌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촉한의 동맹국이었던 오나라에서도
손권이 칼부림을 부리고 있던 터라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거든요.

그럼에도 강유에게 비의는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지는 않았는데,
북벌 준비를 시찰하고자
한중 지역에 왔을 때
위나라가 보낸 자객에게 암살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