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부총리 전쟁기념관 방문… 내일 FA-50 출고식 참석

허고운 기자 2023. 6.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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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현충일인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함께 전쟁기념관 전시실을 관람했다.

전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오는 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함께 경남 사천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폴란드로 보낼 FA-50 경공격기 초도기 출고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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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조선시대 화차 관람하며 한국 역사에 관심 보여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현충일인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함께 전쟁기념관 전시실을 관람했다. 역사학자 출신인 그는 관람 중 한국 역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아시아 최초 철갑선인 거북선과 작년 폴란드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국산 무기 '천무' 다연장로켓의 시초로 볼 수 있는 조선시대 무기 화차(火車)를 봤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가 거북선을 관람하고 있다.(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전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오는 7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함께 경남 사천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폴란드로 보낼 FA-50 경공격기 초도기 출고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작년 KAI와 30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FA-50 48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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