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미니멀'이구나.. 봐도봐도 놀라운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여러분은 지금 어떤 공간에 살고 계시나요? 여러분이 원하는 꿈 꾸는 공간에 살고 계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이 원하는 인테리어가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있는 그대로 집을 방치하고 사는 경우가 많아요.
이제는 내가 사는 집에서 나만의 로망을 실현해 보세요! 원룸부터 빌라, 아파트, 주택 등 모두 상관없어요. 체리몰딩이 있는 구옥이라고 해도 괜찮아요. 전문가 못지않은 나만의 셀프 인테리어로 저렴하게 집을 새롭게 꾸며보세요.
평수별로 알아보는
셀프 인테리어 꿀팁!
셀프 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내 입맛대로 집을 꾸미면서도 저렴하게 시공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적게는 1000만 원, 평수에 따라 많게는 5000만 원까지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아낀 비용으로는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좋은 가구와 조명을 구입할 수 있어요.
SNS에 올라오는 집처럼, 남들처럼 예쁜 곳에 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시나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업체에 맡기지 않고 혼자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공정의 순서부터 마무리까지, 셀프 인테리어의 A to Z를 준비했어요. 공사 준비, 일정 짜기, 작업 내용, 유의할 사항까지 모두 담았으니 인테리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그럼 인테리어에서 아주 중요한 몰딩과 걸레받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요? 보통 예전에 지은 집들은 체리몰딩으로 인테리어 된 곳들이 많은데요. 체리몰딩은 요즘 감성에는 잘 맞지 않아 많은 분들이 바꾸고 싶어 하는 인테리어 중 하나에요.
몰딩이란 벽과 천장 사이 이음매를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띠 형태로 두르는 마감재에요. 몰딩 시공 형태에는 무몰딩, 평몰딩, 마이너스몰딩, 히든형 마이너스 몰딩 등이 있어요. 바닥에 두르는 몰딩은 걸레받이 몰딩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미니멀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몰딩을 하지 않는 무몰딩 인테리어가 유행하기도 했어요.
벽 밑쪽에 두르는 걸레받이는 청소나 걸레질을 하면서 생기는 오염이나 찍힘을 방지하기 위해 두르는 것이에요. 걸레받이는 딱히 중요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지만 몰딩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에 큰 요소를 차지해요. 미니멀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걸레받이를 슬림 하게 깔거나, 화이트로 마무리해 주시는 게 좋아요. 체리몰딩이라면 색을 바꾸는 시공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인테리어는 평수별로 계획을 달리 잡아야 해요. 25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예시로 보여드릴게요.
먼저 현관과 세탁실 입구 쪽 부분을 살펴볼게요. 왼쪽의 공사 전 사진을 보면 몰딩, 걸레받이, 싱크대, 현관 등의 상태가 낡고 좋지 않아요. 그래서 올철거를 진행했어요. 공사는 현관에 신발장을 제작하고 바닥에 600각 타일을 까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중문도 설치해 깔끔함을 더했어요.
25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것은 공간 활용이에요. 먼저 거실을 넓게 쓰기 위해서 거실을 확장한 다음 단열 처리를 해줬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무몰딩 도배를 하고 원목마루로 교체해 줬어요. 흩날리는 커튼으로 마무리해주면 모던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