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교사, 동생은 검사, 남편까지 완벽한 집안의 여자 모델 휴가 패션

반다나 튜브톱과 와이드 팬츠가 만든 휴양지 무드

따뜻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서, 하니는 파스텔 컬러 스트라이프 니트와 크림빛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청순한 무드를 보여주었어요.
부드러운 니트의 질감과 잔잔한 주름이 잡힌 스커트가 조화를 이루며, 차분한 공간의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렸어요.
다른 컷에서는 카메라를 손에 든 채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는데, 빈티지한 소품들과 함께 연출된 장면이 그녀의 분위기를 한층 더 감각적으로 완성해주었어요.
소박한 듯 세련된 스타일은 보는 사람마저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어요.

하니는 2014년, 단 한 편의 직캠으로 그룹의 운명을 바꾼 주인공이에요.
활동이 끝난 지 몇 달이 지난 곡 ‘위아래’가 기적처럼 역주행을 시작했고, 해체 위기였던 EXID는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죠.
당시 하니는 직캠을 찍어준 팬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그런 서사를 지닌 그녀가 오늘은 한가로운 오후의 햇살 속에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강렬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어요.
결국 하니의 매력은 무대 위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장면 속에서도 여전히 빛난다는 걸 증명해주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