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17억 사기 피해 딛고 새출발‥멍뭉미 넘치는 밝은 미소

이하나 2024. 9. 28.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소년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 1호 살림돌 강다니엘. 컴백 축하. 톱 클라스 귀한에 심장이 일렉트로닉 쇼크'라고 적힌 풍선 장식 앞에서 꽃바구니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강다니엘은 흰색 티셔츠, 체크 무늬 셔츠, 베이지색 바지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매치해 너드(Nerd)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다니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년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리 1호 살림돌 강다니엘. 컴백 축하. 톱 클라스 귀한에 심장이 일렉트로닉 쇼크’라고 적힌 풍선 장식 앞에서 꽃바구니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강다니엘은 흰색 티셔츠, 체크 무늬 셔츠, 베이지색 바지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매치해 너드(Nerd)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미니 5집 'ACT'(액트)를 발매, 1년 3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했다. 지난 2019년 연예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왔던 강다니엘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대주주의 불법 행위 정황을 포착, 고심 끝에 지난 5월 20일 대주주를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앞서 강다니엘의 법률대리인은 “2022년 12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해 의뢰인 모르게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의뢰인은 2023년 1월 알게 됐다.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 어떠한 적법 절차 없이 소속사의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이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된 사실도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하고 회계장부에는 이를 의뢰인의 소품 비용 등으로 허위로 기재하게 한 사실도 추가로 인지하게 됐다. 회사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뢰인은 본인 명의 은행 계좌에서 무려 17억 원이 넘는 돈이 의뢰인 모르게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라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