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결정' 아모림 OUT→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급부상, 당사자도 '즉시 부임' 원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과거 바르셀로나를 이끌었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에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번 시즌도 초반부터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쿠냐를 필두로 브라이언 음뵈모, 벤야민 세슈코를 차례로 영입했지만 저조한 경기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성적은 처참하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0-3으로 패한 뒤 첼시를 2-1로 꺾으며 반등에 성공하는 듯했으나 브렌트포드에 1-3 패배를 당하며 또 무너졌다. 순위도 14위로 추락했다.
자연스레 아모림 감독의 거취도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언론은 경질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토크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새로운 감독 리스트를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영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사비 감독을 주목했다. 매체는 “사비 감독은 맨유 감독 후보 중 하나며 그도 맨유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레전드인 사비 감독은 2021-22시즌 중반에 바르사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첫 시즌에 스페인 프리메마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저조한 경기력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내줬다.
사비 감독은 준우승 시즌에 한 차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지만 결국 팀에 남았다. 하지만 수뇌부와의 갈등은 계속됐고 2023년에 경질이 됐다.

사비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맨유와 연결된 적이 있다. 아모림 감독 선임 후 답답한 성적이 이어지면서 사비 감독의 이름이 등장했다. 그만큼 맨유가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감독으로 언제든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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