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삼성SDI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

경수현 2026. 9. 21.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증권은 21일 삼성SDI가 올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9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원석·박정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은 약 4조1천억원으로 2분기보다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천850억원으로 40%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iM증권은 21일 삼성SDI가 올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9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 사옥 [삼성SDI 제공]

정원석·박정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SDI의 3분기 매출은 약 4조1천억원으로 2분기보다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천850억원으로 40% 증가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미국 내 리튬인산철(LFP) 생산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는 4분기에는 매출 증가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 삼성SDI가 GM과 공동 설립한 시너지셀즈의 지분을 전량 인수할 계획을 지난달 공시했다며 북미에서 처음으로 단독 소유하는 이 대형 배터리 생산거점을 통해 앞으로 현지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미국 ESS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한 생산라인 전환과 가동률 상승이 본격화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SDI의 연간 영업이익이 올해 약 6천억원에서 2028년 약 2조4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삼성SDI의 가치 평가를 전기자동차(EV) 중심에서 벗어나 전력 인프라 산업의 성장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재평가할 필요도 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전략을 '매수'로 제시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