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수유~종합운동장 잇는 동부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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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강북 수유동~강남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동부선 신설 등 강북권 철도망을 대폭 확충하는 내용의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수도권 전체의 이동 효율을 높이는 종합 전략으로 ▷격자(#)형 철도망 구축 ▷광역환승거점 도입 ▷고속화도로 신설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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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자형 도시철도망·광역환승거점 조성”
“교통비 부담 낮추고 ‘30분 통근도시’ 실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통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7/ned/20260507101903732savt.jpg)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강북 수유동~강남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동부선 신설 등 강북권 철도망을 대폭 확충하는 내용의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 카드(K-패스)’를 조속히 통합해 전국형 교통카드인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단없는 철도망, 차별 없는 지역 발전, 경계 없는 광역 교통, 메가도시 서울’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30분 통근도시 실현’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내걸고 있다.
그는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수도권 전체의 이동 효율을 높이는 종합 전략으로 ▷격자(#)형 철도망 구축 ▷광역환승거점 도입 ▷고속화도로 신설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제시했다.
먼저 동부선과 서부선을 양대 축으로 삼고, 강북횡단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상하 축으로 연결하는 ‘격자형 철도망’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동부선은 4·19민주묘지역에서 수유역·신이문·성수·청담을 거쳐 종합운동장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그동안 철도 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북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멈춰 있던 서부선과 강북횡단선 건설 공사도 신속히 재추진한다.
한편 예비타당성 검토에서 탈락한 강북횡단선은 정부가 최근 지역균형발전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 만큼 이를 반영해 적극 추진한다. 지역 숙원사업인 위례~신사선은 재정사업으로 신속히 추진하며, 목동선과 난곡선은 지역균형발전 지표를 반영하여 타당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동북선 연장(방학-상계), 분당선 단선전철(왕십리-청량리 구간 용량 확보), GTX-D 노선 연장을 통해 철도 연계성을 강화한다. 정 후보 측은 “이 같은 격자형 철도망 구축이 완료되면 강남북간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철도 소외지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정 후보는 광역 통행량 분산과 도심 정체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 개선방안도 제시했다. 양재 ‘만남의광장’에는 광역환승거점을 조성해 강남역으로 유입되는 광역버스 통행량을 줄인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의 기능을 ‘양재 만남의광장’으로 이전시켜 시외버스의 도심 진입을 차단해 교통혼잡과 환경오염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간선도로망이 부족한 서북권의 남북을 연결하는 서북부도시고속화도로를 신설하고, ‘은평새길(은평~종로)’ 민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두 개의 도로를 ‘ㅅ’자 형태로 연결하는 도로망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조기에 통합해 ‘K-모두의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 이 카드는 이용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정액 요금(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초과분은 전액 환급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담긴다.
정 후보는 “지금 서울의 교통은 막혀 있거나, 끊겨 있거나 불균형한 상태로 서울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철도와 도로를 구석구석 연결시키면 지역이 살아난다. 시민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서울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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