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진 제시한 고려아연 “영업이익률 12%…신사업 비중 5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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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오는 영업이익률을 12%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2033년까지 중장기 영업이익률을 12%까지 높이고, 매출액은 2.5배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신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의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 외에 내재화 구축을 통한 로드맵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로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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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오는 영업이익률을 12%까지 끌어올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2033년까지 중장기 영업이익률을 12%까지 높이고, 매출액은 2.5배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신사업 매출 비중은 전체의 50%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평균 총주주환원율 최소 40% 이상, 유보율 8000% 이하 유지를 목표로 세웠다.
수익가치 제고와 관련해서는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지향하고, 순차입금과 상각 전 영업이익(에비타) 대비 순차입금은 2배 이하 유지를 목표로 했다.
이 외에 내재화 구축을 통한 로드맵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로 계획을 수립했다.
고려아연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주당 83만원에 발행주식 총수의 15.5%(320만9009주)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매입규모는 2조6635억원으로,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공개매수가(75만원)보다 10.6% 높은 가격이다.
공개매수로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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