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정상회담 계기, 한중일정상회담 개최도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 한중일 정상회담도 개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언급한 '고위급 한중일 프로세스'와 관련해 "우리가 한중일 정상회담 의장국으로서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한일 관계 경색으로 한중일 안열려"
"한일관계 개선으로 한중일 개최 여건 개선"
[도쿄=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개선되면 한중일 정상회담도 개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언급한 '고위급 한중일 프로세스'와 관련해 "우리가 한중일 정상회담 의장국으로서 향후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한중일 정상회담 의장국으로 (개최하지 못한지)4~5년이 됐다. 코로나 변수도 있었지만 한일관계가 악화돼 한중일 정상회담을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한일관계가(이번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선이 되면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여건이 상당히 개선된다는 취지로 (기시다 총리의 발언을)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