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타나차 합류로 완전체…모마·강소휘와 봄배구 재도전

최대영 2025. 9. 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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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 쿼터 타나차 쑥솟까지 합류하며 새 시즌을 위한 전력을 완비했다.

지난해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도로공사는 외국인 조합을 바꾸고 '봄배구' 복귀를 노린다.

지난해 도로공사에 대체 선수로 합류해 경기당 평균 16.2점을 기록한 그는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을 거쳐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모마는 지난해 득점 4위(721점)에 오르며 검증된 화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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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아시아 쿼터 타나차 쑥솟까지 합류하며 새 시즌을 위한 전력을 완비했다. 지난해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도로공사는 외국인 조합을 바꾸고 ‘봄배구’ 복귀를 노린다.

타나차는 태국 대표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뒤 8일 입국해 일본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에 합류했다. 지난해 도로공사에 대체 선수로 합류해 경기당 평균 16.2점을 기록한 그는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 외국인 에이스는 카메룬 출신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다.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을 거쳐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모마는 지난해 득점 4위(721점)에 오르며 검증된 화력을 과시했다. 전임자 니콜로바(637점)보다 공격력이 강하다는 평가다. 모마와 함께 국내 득점 2위 강소휘가 가세해 탄탄한 공격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도로공사는 VNL과 U-21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돌아온 강소휘, 김다은, 김세빈에 이어 황연주까지 영입하며 경험과 젊음을 고르게 갖췄다. 일본 전훈에서도 도레이 등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종민 감독의 징계 여부라는 변수가 남아 있지만, 전력만 놓고 본다면 컵대회와 리그 모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도로공사는 21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하는 KOVO컵 B조에서 정관장, IBK기업은행, 베트남 득지앙과 준결승 티켓을 다툰다. 전력이 강화된 도로공사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한국도로공사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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