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024 K리그 여자 축구대회(K-WIN CUP) 퀸컵 출정식 개최

한유철 기자 2024. 10. 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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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지난 5일(토)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홈경기에서 '2024 K리그 여자 축구대회(K-WIN CUP)'(이하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

성남FC 축구학개론 여자축구팀은 "우리 팀의 장점은 단합력이다. 우리 팀만의 장점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겠다. K리그 퀸컵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여성이 그라운드에서 뛸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출정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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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 FC

[포포투=한유철]


성남FC가 지난 5일(토)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홈경기에서 '2024 K리그 여자 축구대회(K-WIN CUP)'(이하 퀸컵) 출정식을 진행했다. 창단식에는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와 퀸컵에 출전하는 성남FC 축구학개론 여자축구팀이 참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퀸컵(K-WIN CUP)'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10년부터 여성 아마추어 축구 저변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6인제 축구대회로 오는 10월 11일 (금)부터 13일 (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성남FC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하는 구단의 지역밀착 여자축구 프로그램 '축구학개론' 참가자를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더불어, 팀의 선전을 위해 성남FC 여자축구팀에 유니폼을 제공하고 구단 유소년 지도자의 코칭 등을 통해 팀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FC 축구학개론 여자축구팀은 "우리 팀의 장점은 단합력이다. 우리 팀만의 장점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겠다. K리그 퀸컵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 여성이 그라운드에서 뛸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며 출정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FC는 성남FC 팬과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성남시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행사 참여, 초등학생 축구 클리닉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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