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여론조사]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62.2%·부정 32.9%…긍정 여론 우세
40대 78.6%·50대 70.2% 긍정 평가
서남권 긍정 69.7%로 권역 중 최고
무당층에선 부정 43.6%로 긍정 앞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30%p 가까이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2.2%,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29.3%p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아주 잘하고 있다' 50.6%, '다소 잘하고 있다' 11.6%였다. 부정 평가는 '다소 잘못하고 있다' 8.8%, '아주 잘못하고 있다' 24.1%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8%였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다. 긍정 평가는 40대에서 78.6%(부정 19.3%)로 가장 높았고, 50대 70.2%(부정 27.2%), 60대 61.8%(부정 35.0%), 18세∼20대 53.0%(부정 33.9%), 30대 52.1%(부정 44.8%), 70대 이상 51.1%(부정 42.4%) 순이었다.
권역별로도 긍정 평가가 전 권역에서 우세했다. 서남권은 긍정 69.7%, 부정 26.9%로 격차가 가장 컸다. 동부권은 긍정 63.1%, 부정 31.2%, 서북권은 긍정 59.2%, 부정 36.6%, 남부권은 긍정 56.7%, 부정 37.4%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평가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96.4%(부정 2.0%)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8.6%(긍정 16.5%)였다. 무당층에서는 부정 평가(43.6%)가 긍정 평가(36.5%)를 앞섰다.
투표예상층으로 분류된 응답자에서는 긍정 66.0%, 부정 30.3%였다. 비투표예상층은 긍정 56.4%, 부정 37.1%로 집계됐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
※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전화 가상번호(100.0%)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이며, 응답률은 5.3%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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