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에게 받은 역대급 외제차 선물 자랑한 연예인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은 팬들이 선물한 자동차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 29일 TAEYEON Official 채널에 공개된 "대만 지금 엄청! 촉촉해요!"라는 제목의 영상 속 태연은 콘서트를 위해 대만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만에 도착한 태연은 공연 리허설을 마친 뒤 조용한 대기실을 보며 "거의 항상 소녀시대 멤버들과 왔었는데 애들이 없다. 시끌벅적했는데 여기"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오늘도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셨다. 바나나와 과자들이다"라며 팬이 보내준 선물을 보고는 "귀여워! 너무 예쁘다. 고마워!"라고 감동했습니다.

특히 태연은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습니다.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어요. 공개!"라고 말하며 외제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외제차의 외형을 본뜬 유아용 전동차를 본 태연은 "잘 빠졌죠? 제가 대만에서 탈수있는 차가 생겼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녁 장난감을 사용하며 재능을 발산한 태연은 전동차를 타고 대기실 곳곳을 돌아다닌 뒤 "미쳤다. 중요한건 브레이크가 없다. 와 대박!"이라고 한껏 신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진까지 능숙하게 보여준 태연은 "색깔 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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