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20번 씩"...73세 윤미라, '이 운동'으로 관리...어떤 효과 있길래?

유튜브 채널 '윤미라'

73세 배우 윤미라가 나이를 잊게 하는 건강한 생활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윤미라'에는 '원조 골드미스 배우 윤미라 생애 최초 억대급 뷰 집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미라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자주 하는 운동법도 함께 공유했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해온 루틴은 스쿼트와 짐볼운동이다. 그는 "하루 20번 정도 스쿼트를 한다"며 실제로 동작을 선보였고, 이어 짐볼 위에 앉아 직접 보여주며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운동 루틴을 설명했다.

70대에도 스쿼트,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신 운동

유튜브 채널 '윤미라'

스쿼트는 하체뿐만 아니라 복부와 허리까지 자극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이다. 고정된 횟수를 정해 꾸준히 실시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며 하체 근력을 향상시켜 낙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 감소와 관절의 유연성 저하가 발생하기 쉬운데, 스쿼트는 체중 부하 운동으로서 골밀도 유지에도 도움을준다. 하루 20회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일상적인 움직임을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짐볼로 중심을 잡으며 유연성 향상

유튜브 채널 '윤미라'

짐볼은 신체 균형을 잡는 데 탁월한 운동 도구다. 짐볼 위에 앉기만 해도 몸 전체의 균형 감각을 요구하게 되며, 작은 근육들을 자극하게 된다. 특히 척추와 골반의 정렬을 돕고, 허리 통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짐볼은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긴장을 완화해주며, 나이가 들어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중장년층에게 추천되는 운동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