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거 독창적인데?” 뒤태가 이쁜 창안네보 E07 출시

중국 자동차 기업 창안(Changan)이 특이한 디자인의 네보(Nevo) E07 크로스오버 픽업트럭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픽업트럭과 크로스오버 SUV의 특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창안은 이미 2022년에 E07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양산 버전은 창안의 전기차 브랜드인 네보(Nevo) 라인업에 포함됐다. 네보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네보 E07의 전체 길이는 5,045mm, 너비 1,996mm, 높이 1,665mm, 휠베이스는 3,120mm다. 모노코크 바디에 완전 독립 현가 서스펜션(전면 더블 위시본, 후면 멀티링크)을 적용했으며, 옵션으로 에어 서스펜션을 선택할 수 있다. 표준 휠 사이즈는 20/21인치다.

접이식 테일게이트가 달린 E07의 트렁크 용량은 524리터로 작은 편이지만, 2열 시트를 접으면 공간을 늘릴 수 있다. 전기차 모델은 프런트 트렁크도 131리터 확보했다. 공기저항계수는 0.237로 낮은 수준이다.

실내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5.4인치 대시보드 디스플레이와 28.8인치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12.8인치 후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등을 탑재했다.

E07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나뉜다. 기본 전기차는 224마력 모터와 70 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 551km를 제공한다. 최상위 모델은 598마력 듀얼모터 AWD와 90 kWh 배터리로 651km를 간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5L 터보 엔진과 39 kWh 배터리, 최대 492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순수 전기모드 주행가능 거리는 230km, 하이브리드 모드 1,130km에 달한다.

E07은 픽업트럭의 실용성과 크로스오버의 승차감을 모두 갖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전망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도 제공돼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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