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 일본 재벌과 재혼해 150평 대저택에 사는 한국 여배우
어느덧 일본에서 활동한 지 18년 차인 김영아는 모델 활동 외에도 의류 브랜드 CEO로 변신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까지 오픈했다고. 주얼리, 의류, 액세서리까지 모두 취급하는 멀티숍입니다.
모델 겸 배우 김영아는 과거 MBC 시트콤 ‘논스톱 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춘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그는 일본 소속사와 계약한 뒤 톱모델들만의 기회로 여겨지는 일본 유명 편의점 패밀리마트 10주년 CF에 발탁되며 일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델 활동을 계기로 순식간에 20, 30대 일본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그는 다양한 방송, CF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2009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2살 연상의 남편과 재혼해 김영아는 슬하에 5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의 남편은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제작자인 시바 코타로로,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입니다.
2004년 일본의 한 방송에서 2,000만 엔(한화 약 1억 9,000만 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를 몰며 도쿄 고급 빌라에 사는 사업가로 소개된 바가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도쿄 중심가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러브하우스에 거주 중이었습니다.
그녀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김영아는 일본인 사업가 남편과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두고 현재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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