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22)이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SSC 나폴리로 이적합니다. 나폴리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호일룬을 임대 후 완전 이적 의무 조항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나폴리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경우 3,800만 파운드(약 710억 원)에 호일룬을 완전 영입한다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7,200만 유로(약 1,350억 원)의 이적료로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했습니다. 그러나 첫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4골에 그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호일룬은 지난 7월 팀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결국 나폴리로의 임대가 성사되었습니다.
호일룬은 나폴리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로멜로 루카쿠(32)를 대신해 팀의 공격을 이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