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상간 소송’ 박지윤 본업·일상 속으로...최동석은 침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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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45)이 전 남편인 최동석(46)과 소송 중에도 열심히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박지윤은 개인 SNS를 통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박지윤은 전 남편 최동석과 서로 소송 중임을 밝혔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지인이 박지윤에게 소송을 당한 것은 맞지만 박지윤과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없었다며 사실 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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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박지윤은 개인 SNS를 통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공동구매하는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스텐 냄비 8종 최대 67% 할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전날 최동석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던 것과 달리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지윤은 전 남편 최동석과 서로 소송 중임을 밝혔다. 그럼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꿋꿋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게시물에서도 특별한 코멘트는 없었지만 일상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박지윤의 당당한 모습에 “언니 항상 응원한다”, “공구는 계속 해 주세요”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거 같아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5일에도 자신의 SNS에 “친구가 아들 데리고 놀러와서 후딱 차렸다”면서 소고기를 곁들인 식사와 캔맥주로 건배하는 사진을 올리며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박지윤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지인이 박지윤에게 소송을 당한 것은 맞지만 박지윤과의 결혼 생활 중 위법한 일은 없었다며 사실 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박지윤은 지난 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아이들 때문에 아무리 억울하고 억울해도 대응 한 번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이제는 말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저는 결혼 생활 중 일절 불륜이나 부도덕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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