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흑백요리사’로 인기 폭발 “사진 요청 多, 사인은 안 해” (라디오쇼)

장예솔 2024. 10. 2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인기로 달라진 위상을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전과 후의 차이점을 묻자 "많이 다르다. 지나다니면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신다. 예전에는 그냥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지나간다' 했다"며 "지금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너무 영광인데 어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정지선,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인기로 달라진 위상을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전과 후의 차이점을 묻자 "많이 다르다. 지나다니면 손님들이 먼저 알아보신다. 예전에는 그냥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지나간다' 했다"며 "지금은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셔서 너무 영광인데 어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명수는 "사인 요청도 많이 들어오지 않냐"고 물었다. 정지선은 "제가 사인을 안 한다. 사인이 너무 길다. 만들긴 했는데 너무 길어서 안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사진 말고 사인을 원하는 분들이 계신다. 이름만 예쁘게 써도 좋은 추억이 된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