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 반대”
안승길 2024. 4. 19. 21:45
[KBS 전주]익산시의회가 성명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 따라 2025년으로 예고된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지에 반대한다며 결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2007년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함께한 4자 합의로 전북대와 익산대가 통합해 만들어진 단과 대학을 일방적으로 폐지하는 건 익산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학 폐지는 인재 유입과 지역 성장을 가로막는 결과로 이어질 거라며,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대책 마련과 교육부의 합의 이행 관리 등을 촉구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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