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했다고 허세? 배윤정 “겸손하게 살라” 악플 박제→“운도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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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겸 방송인 배윤정이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해당 메시지에 배윤정은 "이 언니 나한테 자꾸 왜 그러는겨? 운도 실력인데. 아니, 진주 했다고 허세면 타투 하면 건달인 거야?"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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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무가 겸 방송인 배윤정이 악플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배윤정은 9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배윤정이 “아니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 뭐 보고 허세 부린다는 거예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라고 묻자, 누리꾼은 “하나하나 열거하면 손가락만 아플 거 같네요. 라방에서 진주 목걸이 주렁주렁 매단 거 같으셨었고. 아무튼 운이 좋게 방송 타신 거 같으신데요. 만드신 춤도 임팩트는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세련됨이 있는 춤인지는 모르겠어요”라고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누리꾼은 “네네 이제 디엠 그만할테니 행복하게 겸손하게 잘 사세요. 시비 거는 건 아닙니다”라고 적었다.
해당 메시지에 배윤정은 “이 언니 나한테 자꾸 왜 그러는겨? 운도 실력인데. 아니, 진주 했다고 허세면 타투 하면 건달인 거야?”라고 반박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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