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10배 오른 아기 하마 ‘무뎅’코인 [매일코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의 아기하마 '무뎅(moodeng)'에서 영감을 받은 밈코인 '무뎅'이 최근 이주일만에 가격이 10배가 뛰면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하고 있지만 명확한 주도 테마는 부재하면서 상대적으로 밈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뎅 코인엔 아무런 기능이 없다.
밈코인은 통상 코인시장에서 개인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미끼 상품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뎅은 태국 파타야 인근의 ‘카오 케오우 개방 동물원’에서 지난 6월 태어난 암컷 피그미하마다. ‘통통 튀는 돼지’라는 뜻의 ‘무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하고 있지만 명확한 주도 테마는 부재하면서 상대적으로 밈코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무뎅은 솔라나 체인 최대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레이디움에서 주로 거래된다. 비트겟 등 중앙화 거래소에도 최근 상장되고 있는 추세다.
다만 무뎅 코인엔 아무런 기능이 없다. 무뎅의 공식 밈코인도 아니다. 밈코인은 통상 코인시장에서 개인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미끼 상품 역할을 한다. 누구나 종목에 대한 사전 공부 없이 쉽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주말간 6만5000달러선을 지켜냈지만 이날 오전들어 6만5000달러선 아래로 하락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이달들어 9.49% 상승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30일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8월 25일까지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의 가상자산 중 국내 5대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기준으로 국내 인기 가상자산을 조소한 결과 스택스와 세이가 각각 1위와 2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디스프레드는 ‘인기 많은 가상자산’이라는 기준은 전 세계 거래대금 대비 국내 거래소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고, 평균 수준에서 일관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5대 거래소에서 높은 일평균거래대금을 기록하는 자산으로 정의했다.
이를 △점유율 △점유율 일관성 △거래대금 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이 세 가지의 분석 결과에 따라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점유율 일관성이란 국내 시장에서 해당 가상자산의 점유율의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일관성이 높을수록 점유율이 평균에 가깝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더라도 그 수치가 일관되지 않으면 점유율 일관성 순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그 다음으로는 리플(XRP), 이캐시(XEC), 시바이누(SHIB)가 분석 기준에서 균형잡힌 순위에 도달하며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분석 결과의 특이점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의 점유율이 낮게 나탔다는 것이다.
이들은 순서대로 29위, 35위, 25위를 기록하며, 거래대금 자체는 높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30일 月(음력 8월 28일) - 매일경제
- ‘더글로리’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별세...향년 52세 - 매일경제
- ‘철근 누락’ LH아파트 단지서 계약자 10% 해지…1300여가구 짐쌌다 - 매일경제
- 코로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나…치명률 최대 88%, 백신도 없는 ‘이 전염병’ - 매일경제
- 결혼 6개월 만에 세상 떠난 28세 유명 싱어송라이터...팬들 충격에 빠졌다는데 - 매일경제
- “연휴에 가을 나들이 못가겠네”...‘물폭탄’ 태풍 끄라톤 북상에 “외출 자제” 당부도 - 매
- “말만 사장이지 너무 힘들어”...자영업자 비중 사상 첫 20% 아래로 뚝 떨어졌다 - 매일경제
- “이러니 대리수술 의심할 수밖에”…인공관절 年4000건 했다며 12억 청구한 의사 - 매일경제
- 2021년 최고 분양가 ‘원베일리’ 귀여운 수준…평당 1.4억 어딘가 보니 - 매일경제
- “엔리케 감독을 미소 짓게 하는 선수” 윙어·미드필더 이어 제로톱까지 완벽 소화! 이강인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