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악플 세례에 "한국인들이 사이버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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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어와 영어로 글을 올렸다.
유명 요리사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백수저' 셰프 2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선경 롱게스트는 3라운드 흑백팀전에서 백수저 고기팀으로 출전해 팀장이었던 조은주-최강록과 의견 대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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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어와 영어로 글을 올렸다. 그는 "자랑스럽게 날 사이버 불링하는 악플러들"(Korean internet trolls leaving tons of comments, prouldy talking shit), "신경 쓰는 척하는 나"(Me pretending like I care)라고 썼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사이버 불링을 당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불행히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아이구"(I never thought i would get cyberbullied by Koreans but unfortunately it's happening‥ Aigoo)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가 공개됐다. 유명 요리사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백수저' 셰프 2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선경 롱게스트는 3라운드 흑백팀전에서 백수저 고기팀으로 출전해 팀장이었던 조은주-최강록과 의견 대립을 보였다.
그는 혼자 감자를 으깨야 하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고, 나중에 최강록이 거들려고 하자 "이미 (혼자) 반 이상 다 했는데 숟가락 얹으려고"라고 말했다. 본인이 반대했던 최강록의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단과 팀원들에게 호평을 받자, 선경 롱게스트는 "그게 맞았구나"라면서 자기가 끝까지 고집 피우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선경 롱게스트는 2013년 미국 요리 서바이벌 '레스트랑 익스프레스' 우승자로, 제이드 퓨전 총괄셰프 경력이 있다. 구독자 22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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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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