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탈루·부동산 논란’ 이하늬, 내일(20일) 포토월 불참... "개인적 사정"

이지은 2025. 2. 19. 18: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세금 60억 탈루설에 이어 65억 부동산 매입 자금 논란까지 불거진 배우 이하늬가 내일 예정된 행사에 불참한다. 이하늬는 오는 20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리는 한 뷰티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오늘(19일) 불참 공지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배우 박규영, 채정안, 방송인 랄랄 등이 참석해 이하늬의 빈자리를 채운다. 주최 측은 "이하늬는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라며 "정중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17일 이하늬는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역대 연예인 추징금 중 가장 큰 액수다.

이에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다"라며 "이하늬는 세무 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해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하늬는 2017년 개인 법인 ‘호프프로젝트’ 명의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6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본금 1000만원에 추가 자본금 납입 없이 거액의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점에서 거래 대금 출처 의혹에도 휩싸였다. 등기부등본에서도 2017년 부동산 취득 당시 이를 담보로 대출받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 인근 지역은 현재 3.3㎡당 1억4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대지 면적으로 단순 계산할 경우 150억원 정도의 시세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의혹에 대해 팀호프 측은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인 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돼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 됐다"라며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뤄졌고,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