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현호, 감미로운 트롯 고백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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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호가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로 '감성 트롯돌'의 트리플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완벽 접수했다.
한편 지난 9일 발매된 박현호의 새 싱글 앨범 '사랑은 소리없이'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신유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을 맡은 감성 발라드 트롯으로 발매 직후 멜론 최신 트로트 차트 1위를 달성한 뒤 꾸준히 '신세대 트로트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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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호가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사랑은 소리없이’로 ‘감성 트롯돌’의 트리플 매력을 뽐내며 무대를 완벽 접수했다.
박현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가을비처럼 촉촉한 보이스를 빛낸 감성 무대를 펼쳤다.
먼저 박현호는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깔끔한 그레이 슈트로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노래가 시작되자 옅게 머물고 있던 해맑은 미소를 지우고 가사 속 감정에 몰입해 한층 더 깊어진 표현력으로 성숙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박현호는 순수함, 애절함, 듬직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감미로운 트롯 고백송의 진수를 선사했다. 박현호는 차분하게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사랑해요. 이 한마딜 하기 위해서 난 이 세상에 태어났나 봐요”라며 감정을 끌어올리는 후렴구, “사랑해요. 내가 그댈 사랑해요”라고 외치는 클라이맥스까지, 유연하게 소화하며 캠퍼스 비주얼과 반전되는 짙은 호소력을 증명했다.
그런가하면 박현호는 21일(오늘) 공개 연인 은가은과 ‘사랑의 오작교’가 됐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불금’에 이은 ‘불토’ 남자로 변신한다. 박현호는 ‘불후의 명곡’의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서 오랜만에 고품격 퍼포먼서로 컴백, 화끈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팔방미남 재질’을 오롯이 입증할 박현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샘솟는다.
한편 지난 9일 발매된 박현호의 새 싱글 앨범 ‘사랑은 소리없이’는 ‘트롯계 미다스의 손’ 신유가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을 맡은 감성 발라드 트롯으로 발매 직후 멜론 최신 트로트 차트 1위를 달성한 뒤 꾸준히 ‘신세대 트로트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박현호의 ‘사랑은 소리없이’ 음원과 메이킹 필름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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