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술 끊고 술살 5㎏ 빠져, 다들 어디 아프냐고”(컬투쇼)

박아름 2024. 9.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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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술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날 "몸무게 한 5kg 정도 빠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영탁은 "올 초 앵콜 콘서트 전국투어를 마치고 가족여행을 갔는데 이틀 연속으로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필름이 나가더라. 아차 싶었다. 겁이 나 찾아봤더니 48일 이상 술을 쉬어줘야 뇌가 회복된다더라. 그 다음부터 알고리즘이 날 공격하기 시작했다. 못해도 50일은 쉬어봐야 겠다 생각해 금주했더니 술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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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영탁이 '술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트로트 가수 영탁은 9월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몸무게 한 5kg 정도 빠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영탁은 "올 초 앵콜 콘서트 전국투어를 마치고 가족여행을 갔는데 이틀 연속으로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필름이 나가더라. 아차 싶었다. 겁이 나 찾아봤더니 48일 이상 술을 쉬어줘야 뇌가 회복된다더라. 그 다음부터 알고리즘이 날 공격하기 시작했다. 못해도 50일은 쉬어봐야 겠다 생각해 금주했더니 술살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탁은 "먹는 건 똑같다. 그렇다고 식단을 하는 것도 아닌데 술살이 빠져서 다들 어디 아프냐 하더라"며 "몸이 훨씬 건강해져 날아다닌다"고 더숩ㅌ였다.

이에 곽범은 "언제 술 한 번 먹자 그랬는데 그 뒤로 영탁이 금주했다. 난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영탁은 "평생은 아니고 지금 당장 먹을 일은 없는데 조만간 기회가 생긴다면 가볍게 먹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9월 3일 새 미니 앨범 ‘SuperSuper’로 컴백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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