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쇼크로 화장실서 쓰러져···청소 직원이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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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급성 쇼크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구혜선이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캐리어 대신 황금색 보자기 속 직접 키운 콩나물을 들고 와 배우 박원숙과 가수 혜은이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구혜선은 방송국 정문에서 시트콤 '논스톱5'에 캐스팅된 것을 시작으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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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배우 구혜선이 급성 쇼크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구혜선이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캐리어 대신 황금색 보자기 속 직접 키운 콩나물을 들고 와 배우 박원숙과 가수 혜은이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구혜선은 촬영 때마다 밥도, 잠도 마다하며 강철 체력을 자신했지만, 건강을 챙기지 못해 강박에 시달려 왔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2009) 촬영 당시 뇌진탕 증세가 있었지만 촬영했다. 폐차시킬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나 결방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2017년에는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청소 직원이 구혜선을 발견한 사연도 전했다. 구혜선은 아나필락시스라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쇼크를 겪었고, 결국 당시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구혜선은 방송국 정문에서 시트콤 '논스톱5'에 캐스팅된 것을 시작으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배우 뿐 아니라 영화감독, 작가, 작곡가, 화가까지 반경을 넓혔다. 최근에는 39살의 나이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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