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전국 성인용품점에서 판매한 일당 붙잡혀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4. 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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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복제 비아그라 등 33억원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전국 성인용품점에서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의사 처방 없이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50대 A씨 등 무허가 판매업자 6명을 구속하고, 제약회사 임원 등 3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부터 1월까지 최근까지 2년여간 3000여 차례에 걸쳐 정품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33억원을 상당을 전국 성인용품점 40여 곳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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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찰, 6명 구속 3명 입건
제약회사 임원 관여 여부 조사
울산경찰청이 압수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자료=울산경찰청>
불법 복제 비아그라 등 33억원 상당의 발기부전치료제를 전국 성인용품점에서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의사 처방 없이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50대 A씨 등 무허가 판매업자 6명을 구속하고, 제약회사 임원 등 3명을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부터 1월까지 최근까지 2년여간 3000여 차례에 걸쳐 정품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33억원을 상당을 전국 성인용품점 40여 곳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는 ‘ㅇㅇ약국’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판매사이트를 만들어 제품을 팔았다.

이들은 또 제약회사에서 만든 정품 발기부전치료제를 해외 수출용으로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한 혐의도 받는다. 이 제품의 국내 유통은 불법이다.

판매업자들은 모 제약회사 임원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넘겨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임원이 불법 유통에 관여했는지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판매업자들이 자기 집, 빌라, 전통시장 창고 등에 보관해 둔 정품·가짜 발기부전치료제 41종 45만정을 압수했다. 시가 38억원 상당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하고 유통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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