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권혁민 부회장, (우)맥라렌CCO 헨릭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오토모티브가 한국 진출 1주년을 맞아 공식 수입사를 브리타니아오토로 교체하고 '맥라렌 서울'의 새 출발을 알렸다. 차세대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와 한국 시장 전용 특별 모델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을 동시에 공개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리포지셔닝에 나섰다.
맥라렌서울은 4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리론칭 행사를 열고, 맥라렌의 한국 시장 전략을 새롭게 선포했다. 맥라렌은 지난 2015년 기흥인터내셔널을 통해 한국에 첫 진출한 이후, 올해부터는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산하 브리타니아오토가 공식 딜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아투라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차세대 슈퍼카로,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V6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700마력, 최대 토크 720Nm를 발휘하며, 공차중량은 1475㎏에 불과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0초, 200㎞까지는 8.4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30㎞다.
또 이날은 한국 고객을 위한 전용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도 세계 최초로 함께 공개됐다. 외장은 서울의 밤에서 영감을 받은 딥 블루 컬러 '미드나잇 한', 내부는 한국 왕실을 모티브로 한 '볼케이노 레드' 시트와 '루나 화이트 메탈릭' 포인트로 꾸며졌다. 사이드미러에는 맥라렌 헤리티지 로고인 '스피디 키위'를, 리어 디퓨저와 프론트 스플리터에는 핀스트라이프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헨릭 빌헬름스마이어 맥라렌오토모티브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한국 고객에게 더욱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오너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은 맥라렌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권혁민 브리타니아오토 대표이사는 "이번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은 맥라렌 서울의 첫 프로젝트로, 고객 맞춤형 경험과 정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내 맥라렌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타니아오토는 향후 서울 강남 전시장에 아투라, 750S, GTS 등 신차 전시 라인업을 확대하고, 성동구에 위치한 기존 서비스센터를 전면 재정비해 애프터세일즈 경험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브리타니아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