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문다혜 음주운전, 철저하게 처벌돼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

조재영 jojae@mbc.co.kr 2024. 10. 8.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에 대해 "음주운전은 철저하게 처벌돼야 한다는 많은 국민적인 여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음주도 잘못한 것이지만 이를 옹호하는 여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국민 여론을 언급하며,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그에 맞는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에 대해 "음주운전은 철저하게 처벌돼야 한다는 많은 국민적인 여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음주도 잘못한 것이지만 이를 옹호하는 여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국민 여론을 언급하며,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그에 맞는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49%,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141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