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문다혜 음주운전, 철저하게 처벌돼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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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에 대해 "음주운전은 철저하게 처벌돼야 한다는 많은 국민적인 여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음주도 잘못한 것이지만 이를 옹호하는 여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국민 여론을 언급하며,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그에 맞는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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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에 대해 "음주운전은 철저하게 처벌돼야 한다는 많은 국민적인 여론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음주도 잘못한 것이지만 이를 옹호하는 여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국민 여론을 언급하며,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절차에 따라 그에 맞는 처벌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49%,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414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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