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

문정민 기자 2026. 3. 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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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등학교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고성고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고성고는 경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103개교 중 56번째 완료 학교다.

학교는 노후 시설을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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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완료
107억 투입…디지털·협력 중심 교육환경 구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한 고성고등학교 전경. /고성고

고성고등학교가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고성고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고성고는 경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103개교 중 56번째 완료 학교다. 2024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총 107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상 3층·연면적 4,897㎡ 규모로 조성했다. 설계 단계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해 사용자 중심 공간으로 완성했다.

학교는 노후 시설을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유연한 공간 구성과 친환경 요소를 갖춰 협력·탐구 중심 수업을 강화했다.

1층 '라온광장'은 개방형 중심 공간으로, 수업·토론·전시·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2층 '숨카페'는 휴식과 소통을 돕는 공간으로 자기주도 학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고성고는 지난 27일 미래학교 개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교직원, 동문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개교 60년을 맞은 고성고가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새로운 배움터로 거듭났다"며 "학생들 잠재력을 꽃피우고 지역 미래를 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60년 역사 위에 미래 교육의 가치를 더했다"며 "학생들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터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