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결혼' 진성, "♥아내, 별장 소유한 사업가…툭 까놓고 금전적 얘기" ('돌싱포맨')

[OSEN=김예솔 기자] 가수 진성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 홍진영, 박지현, 요요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진성은 "어느 행사장에 갔는데 어떤 MC가 트로트계의 BTS라고 소개하더라. 그 닉네임이 나랑 맞지 않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성은 "무대에 나갈 때 스탭을 밟는 내 자신을 보면서 나도 끼가 있구나 생각했다"라며 닉네임을 납득한 이유를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진성 선배님을 행사장에서 보면 어머님들 함성이 BTS 팬분들 못지 않다. 함성 소리가 그만큼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성은 "낭설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진성은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성은 "처음에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가방을 큰 걸 갖고 왔다. 그래서 오늘 일수 걷고 왔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성은 "내가 50대 초반에 이 사람을 만나서 건사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툭 까놓고 얘기했다. 당신 능력으로 먹고 살고 나는 내 능력으로 먹고 살고 금전적으로 알아서 하자고 했다.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아내가 호쾌하게 오케이라고 했다"라며 "아내가 나이가 있으니까 처남이랑 사업을 했다. 조사한 건 아니고 주위에서 흘러줬다. 금전적으로 큰 건 아니지만 별장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 분이랑 한 번 가보자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지금의 아내가 첫키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그 장소가 별장이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진성은 "불 끄고 그랬다. 별장에 장작불이 있고 겨울이었다. 우리 역사가 참 거시기 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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