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서 인기 폭발하는 여행지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경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 있다. 바로 첨성대 꽃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핑크뮬리 군락지다. 매년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첨성대 주변은 핑크빛 억새가 물결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유산과 핑크뮬리의 몽환적인 색감이 어우러지며 독보적인 풍경을 완성한다.

핑크뮬리는 억새과 식물로 가을 햇살을 받으면 더욱 짙은 분홍빛을 띤다. 첨성대 일원에 가득 심어진 핑크뮬리는 만개 시기가 되면 수천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며, 경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했다.
고즈넉한 문화재와 핑크빛 군락이 대비되어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색감의 조화가 더욱 돋보여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화 시기는 매년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9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9월 말~10월 말경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에는 첨성대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둘러보는 여행 코스로도 좋다.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핑크빛 물결을, 저녁에는 노을빛과 어우러진 몽환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첨성대 꽃단지 일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대릉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차 요금은 2시간 기준 2,000원, 이후 1시간마다 1,000원이 추가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므로, 시간대에 맞춰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 이용시간:
1) 하절기(3~10월) 9:00~22:00
2) 동절기(11~2월) 9:00~21:00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 대릉원 주차장 기준
- 이용시간: 07:00~22:00
- 주차 요금: 2시간 2,000원 / 초과 시 1시간당 1,000원
가을의 경주는 첨성대와 핑크뮬리가 만들어내는 분홍빛 물결 덕분에 더욱 특별하다. 이번 가을, 경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첨성대를 찾아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인생샷을 남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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