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레알의 스타, 동생은 도르트문트의 고민… 조브 벨링엄 향한 코바치 감독의 경고 "재능은 있지만 더 적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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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유명한 조브 벨링엄이 팀 내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벨링엄 대신 마르셀 자비처·펠릭스 은메차를 좀 더 선호하고 있는 코바치 감독은 독일 매체 <키커> 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1분이라도 뛰고 싶어한다. 하지만 경기에는 열한 명만 필요하다"며 "이 팀과 계약한다는 것은 단순히 높은 보수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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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유명한 조브 벨링엄이 팀 내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니코 코바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은 더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남겼다.
선덜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일등 공신이 되어 크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벨링엄은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바 있다. 이적료는 3,200만 파운드(약 603억 원)이었다. 하지만 이적 후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지 못하고 있다. 2025-2026시즌 개막 후 분데스리가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후 급격하게 출전 시간이 줄었다.
현재 벨링엄 대신 마르셀 자비처·펠릭스 은메차를 좀 더 선호하고 있는 코바치 감독은 독일 매체 <키커>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1분이라도 뛰고 싶어한다. 하지만 경기에는 열한 명만 필요하다"며 "이 팀과 계약한다는 것은 단순히 높은 보수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벨링엄이 매우 재능 있는 선수라는 건 명확하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요구 수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름값 때문에 과도한 압박을 가하는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어린 선수(벨링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형 주드 벨링엄이 이 팀에서 맹활약한 것과 직접 비교되어 피치 못하게 받게 되는 부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27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각) 코파스 아레나에서 있을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이재성이 속한 마인츠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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