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아파트·벤츠코리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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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벤츠코리아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소방시설 현황 및 소방계획서, 벤츠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며 "추가로 관계자를 불러 당시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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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벤츠코리아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소방시설 현황 및 소방계획서, 벤츠 전기차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며 "추가로 관계자를 불러 당시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음 등의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화재 당시 아파트 스프링클러를 끈 혐의를 받는 관리사무소 직원은 인천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60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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