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빠져도 날았다' 예선 1위 클로이 김 "수술은 올림픽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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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살아있는 전설 클로이 김(미국)이 올림픽 3연패를 향한 압도적인 비상을 시작했다.
클로이 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차 시기 90.25점을 기록, 전체 1위로 가뿐하게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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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살아있는 전설 클로이 김(미국)이 올림픽 3연패를 향한 압도적인 비상을 시작했다.
클로이 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1차 시기 90.25점을 기록, 전체 1위로 가뿐하게 결선에 진출했다. 참가자 중 유일한 90점대 득점이다.
이번 시즌 어깨 부상으로 월드컵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우려를 샀던 클로이 김은 이날 최대 3바퀴 회전과 맥 트위스트 등 고난도 기술을 완벽히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클로이 김은 "몇 달 전만 해도 출전 여부가 불확실했기에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고,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었기에 차분하게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상 중인 어깨 상태에 대해서는 "부상 이후 다시 빠지지 않아 다행이고 모든 게 괜찮다"며 "보호대 때문에 팔 움직임은 제한적이지만 오히려 몸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느낌이다. 대회 직후 수술이 예정돼 있지만 지금 컨디션은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스노보드 역사상 아직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없다. 앞서 에스터 레데츠카(체코)와 안나 가서(오스트리아)가 도전했으나 실패하며 이제 시선은 클로이 김에게 쏠리고 있다.
클로이 김은 3연패 도전에 대해 "그저 할 일을 하러 왔을 뿐이며 결과가 따라준다면 멋질 것"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한국의 유망주 최가온(세화여고)도 82.25점(6위)으로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서 클로이와 메달을 다투게 됐다. 클로이는 결선 전략에 대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지만 비밀이다. 내일 밤 꼭 성공하고 싶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CBS노컷뉴스 김조휘 기자 startjo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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