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부두 걷다가 바다에 빠진 필리핀 선원 사망
김근주 2024. 10. 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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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 7분께 울산 남구 울산항 앞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 4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정을 동원해 울산항 앞 바다에서 3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정박 중인 선박에서 내려와 부두를 걷다가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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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6일 오후 7시 7분께 울산 남구 울산항 앞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 4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찰서는 구조대와 경비정을 동원해 울산항 앞 바다에서 3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정박 중인 선박에서 내려와 부두를 걷다가 실족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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