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쉐어건설, 고강도 복합마이크로파일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내진성능 300% 향상으로 경제성과 안전성 확보

보링·그라우팅 전문기업 티쉐어건설(대표 이강수)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기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신기술은 소구경 장비로 천공 후 강관과 강봉을 삽입하고 그라우트를 주입하여 파일체를 형성하는 마이크로파일공법으로 말뚝 상부를 강성이 큰 강관으로 확대하여 내진성능을 300% 향상시킨 복합마이크로파일이다.

또 소형장비를 사용함에 따라 대형장비 사용에 따른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강관 연결 시 무용접 시공으로 용접 불꽃에 의한 화재 및 폭발을 방지한다.

복합마이크로파일은 한국토질 및 기초기술사회 기술인증뿐 아니라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6개 공기업에 기술 등록됐다. 교량, 건축, 플랜트 등 다양한 건설 분야의 적용실적으로 기술의 신뢰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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