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94506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이날 오전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 9일 낮 12시 52분쯤 다세대주택 건물 복도에서 망치로 다른 주민의 현관문을 내리쳐 훼손하고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사항 등 확인을 위해 A 씨에게 다가서자 A 씨는 욕설을 하며 공구함에서 전동드릴을 꺼내 경찰관에게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자는 해당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건물주로, A 씨가 1월 중순쯤 이사온 뒤로 상습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려 고통받아 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추후 석방 시 주변 이웃에게 추가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정신건강증진센터에 행정입원 긴급 진단을 요청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1일 A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9일 낮 12시 52분쯤 다세대주택 건물 복도에서 망치로 다른 주민의 현관문을 내리쳐 훼손하고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인적사항 등 확인을 위해 A 씨에게 다가서자 A 씨는 욕설을 하며 공구함에서 전동드릴을 꺼내 경찰관에게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신고자는 해당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건물주로, A 씨가 1월 중순쯤 이사온 뒤로 상습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려 고통받아 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추후 석방 시 주변 이웃에게 추가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 정신건강증진센터에 행정입원 긴급 진단을 요청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1일 A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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