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안태규 "유희열 대표님, 많은 조언해줘…항상 프로답게 하라고"

정혜원 기자 2024. 9.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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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가 소속사 대표 유희열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안태규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팝 업' 쇼케이스에서 "대표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의 소속사 안테나에서는 대표 유희열을 비롯해 페퍼톤스, 정재형, 이진아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드래곤포니는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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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포니 안태규. 제공| 안테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가 소속사 대표 유희열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안태규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팝 업' 쇼케이스에서 "대표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안테나의 신인 밴드다. 팀명 드래곤포니는 용띠와 말띠 멤버들이 직접 지은 팀 이름으로, 서로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정체성의 상징이다.

드래곤포니는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가진 네 멤버가 모두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서로의 특색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드래곤포니의 소속사 안테나에서는 대표 유희열을 비롯해 페퍼톤스, 정재형, 이진아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드래곤포니는 소속사 선배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강훈은 "페퍼톤스 선베님들은 저희를 볼 때마다 '음악 너무 잘한다'고 응원해주시고 좋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저는 너무나 감사한 기회로 페퍼톤스 선배님들의 20주년 앨범 타이틀곡인 '라이더스' 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재형 선배님도 기억에 남는다. 음악을 들려드리니까 좋은 칭찬도 해주시고 다른 장르도 들어보라고 해주셔서 참고할만한 음악도 추천해주셨던 기억이 있다"고 했다.

또한 안태규는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건 대표님이다. 기억에 나는 말씀도 있는데, '항상 음악할 때는 프로답게 해라. 두번째는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관객이 한두명이어도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지키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뷔 앨범 '팝 업'은 올해 초부터 라이브 클립을 통해 선공개 된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트래픽 잼', '피티 펑크'와 타이틀곡 '팝 업'을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팝 업'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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