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음바페-메시-카세미루와 나란히...‘조별 예선 2차전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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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조별 예선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조별 예선 2차전이 끝난 시점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 위주로 베스트 11를 선정했다.
베스트 11은 4-2-3-1 포메이션 기준으로 꾸려졌는데 대한민국의 조규성이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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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조규성이 조별 예선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조별 예선 2차전이 끝난 시점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 위주로 베스트 11를 선정했다.
베스트 11은 4-2-3-1 포메이션 기준으로 꾸려졌는데 대한민국의 조규성이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위치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가나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2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대한민국은 2골을 먼저 실점하면서 패배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하지만, 조규성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규성은 이강인과 김진수의 크로스를 공중으로 날아올라 머리로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비록, 대한민국은 가나에 덜미를 잡혔지만, 조규성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월드컵 1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경기에서 2득점 모두 머리로 만들어낸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베스트 11은 조규성 이외에 프랑스의 조기 16강 확정을 이끄는 킬리안 음바페, 1골 1도움으로 첫 승을 견인한 리오넬 메시,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카세미루, 모하메드 쿠두스, 호르디 알바, 로맹 사이스, 해리 사우터, 케이셔 풀러,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포함됐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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