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농지 1년새 1.3만㏊ 늘어…여의도 면적 45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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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상속된 농지가 1년 사이 1만3000㏊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상속 농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속 농지 규모는 총 33만5059㏊였다.
상속 농지 확대는 농촌 고령화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속 농지는 1㏊까지는 비농업인이 소유할 수 있고, 이를 넘는 면적은 처분하거나 농지은행에 위탁·임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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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전국에서 상속된 농지가 1년 사이 1만3000㏊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45배 규모다. 농촌 고령화 여파 속 상속 농지가 급증하며 관련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상속 농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속 농지 규모는 총 33만5059㏊였다.
2024년(32만2091㏊) 대비 1만2968㏊ 증가한 것이다. 여의도(290㏊) 면적의 약 45배에 달한다. 2021년(30만5318㏊)에 비하면 4년 새 2만9921㏊가 늘었다.
상속 농지는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인 등기부등본에서 취득 원인을 상속으로 표기한 것에서 추산됐다.
상속 농지 확대는 농촌 고령화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적지 않은 농지가 상속을 통해 비농업인인 자녀에게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상속 농지는 1㏊까지는 비농업인이 소유할 수 있고, 이를 넘는 면적은 처분하거나 농지은행에 위탁·임대해야 한다. 자녀가 농지를 상속받았을 경우 상당수가 비농업인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2월 국무회의에서 농지 투기 문제를 비판하며 전수 조사와 후속 조치를 지시한 바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와 관련 지난 26일 뉴스1과 한 인터뷰에서 전국 농지 전수조사를 오는 5월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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