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공포와 전략의 결합…'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조민욱 기자 2026. 2. 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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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한국과 대만에 지난 5일 출시했다.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IP '바이오하자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이다.

원작의 공포감을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실시간 전략 전투의 묘미를 살려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게임에 입장하면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기본적인 진행 방식을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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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한국과 대만에 지난 5일 출시했다.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인기 IP '바이오하자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이다. 원작의 공포감을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실시간 전략 전투의 묘미를 살려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게임에 입장하면 원작 팬들에게 익숙한 '라쿤 시티'를 배경으로 기본적인 진행 방식을 익히게 된다. 초반에는 바이오하자드2, 3의 주요 맵 중 하나인 '경찰서'에서 수색 활동을 통해 아이템을 수집하고 좀비와 전투하며 세계관에 스며들게 된다. 경찰서 내부 규모는 작지만 원작과 매우 흡사해 팬들이 친숙하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색 활동 중 접하게 되는 다양한 퍼즐 게임 또한 원작과 유사하다는 점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게임에는 '클레어 레드필드', '에이다 웡', '질 발렌타인' 등 원작에서 볼 수 있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원작의 세계관을 계승한 평행 세계를 다루고 있는 만큼 이용자는 한 명의 주인공으로써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를 직접 전개하게 된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게임 화면 캡처.

게임 콘텐츠는 좀비로 인해 붕괴된 도시 속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거점을 건설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크리처와 맞서 싸우는 '전략적 생존'이 주를 이루고 있다. 먼저 '탐험' 콘텐츠는 3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재화와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진행도가 누적될수록 획득 가능한 보상도 점차 확대된다. 스테이지 전투 시 자동 전투와 배속 기능 등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캐릭터는 원작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각종 미션과 확률에 기반한 '영웅 모집'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다만 원작에 기반하고 있어 캐릭터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진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게임 화면 캡처.

이용자는 행동력을 소모해 레이더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부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동맹원과 집결을 통해 더욱 강력한 크리처를 공략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BM)은 각종 재화 패키지, VIP 시스템 등으로 구성했다. 이용자는 미션 수행 및 방치 보상을 통해 획득한 자원을 활용해 근거지를 업그레이드하며, 보다 빠른 성장과 효율적인 발전을 원하는 경우 유료 패키지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치는 '택티컬 아레나', 일종의 길드 시스템인 '동맹' 등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콘텐츠들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전략 게임 특유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했다. 다만 다양한 콘텐츠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조로 인해, 전략 시뮬레이션(SLG)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초반 적응 과정에서 다소 진입 장벽을 느낄 수 있어 보였다. UI/UX 디자인은 세계관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으나, 이용자 친화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151개국에 정식 출시했으며, 한국과 대만을 포함해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달성했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글로벌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대만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며 상승세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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