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대통령, 주중 대사에 김대기 전 비서실장 내정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10.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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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신임 주(駐)중국 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정 실장은 "윤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국정 경험을 갖춘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김 내정자는 오랜 기간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무역 갈등 해소 등 중국과 경제 협력 사업을 추진한 정책 경험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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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중대사로 지명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신임 주(駐)중국 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정 실장은 “윤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국정 경험을 갖춘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김 내정자는 오랜 기간 경제부처에서 근무하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무역 갈등 해소 등 중국과 경제 협력 사업을 추진한 정책 경험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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