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한도 600달러→800달러 상향 1주년
기념품·선물 구매 등 면세품 쇼핑 인구 증가
발렌타인 21년산, 아티스트 협업 제품 출시
노상호 작가, ‘아티스트 에디션’ 제작 참여
딱 1년 전이다. 2022년 9월 6일은 여행객, 특히 해외여행객이라면 쾌재를 불렀을 법한 날이다. 기존 600달러(한화 약 80만 원)였던 면세한도가 이날부터 200달러 증가한 800달러(한화 약 107만 원)로 상향 조정 됐다. 여기에 1병만 가능했던 주류 구입도 2병까지 구매할 수 있게 바뀌어 쇼핑의 폭이 넓혀졌다.
실제로 택스 리펀 업체 글로벌 블루의 2022년 10월 통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맹점 부가세 환급 쇼핑 매출이 2019년 10월 동기 대비 6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 쇼핑이 증가한 만큼 부가세 환급도 동반 상승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 면세점 실적도 우상향이다. 롯데·호텔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면세점의 2분기 총 영업이익은 약 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확실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 쇼핑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가격이다.
시중가보다 보통 20~3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필요하거나 소장하고 싶었던 물품을 가성비까지 고려해 살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리미티드라 부르는 한정 상품 프로모션까지 참여할 수 있으니 ‘플렉스(자기만족을 위한 소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셈이다.

최근 이런 조건을 두루 충족시키는 상품이 등장해 화제다. 일단 신혼여행에서 양가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거나, 귀한 분에게 좀 더 특별한 보답을 하고픈 이, 마지막으로 애주가로서 색다른 술을 소장하려는 이라면 더욱 관심가질 만하다.
발렌타인 위스키, 그것도 21년산에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특별 에디션 상품이 탄생했다. 다만 아태지역 면세점에서만 판매 중이다. 특히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에 참여한 이가 국내서 떠오르는 현대미술 작가로 꼽히는 노상호 작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협업을 진행한 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Pernod Ricard Hong Kong Limited)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에서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Ballantine’s 21YO Artist Edition)’을 시작 했다.
이를 위해 노상호 작가는 ‘위대한 챕북(The Great Chapbook) –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의 바틀 전면과 패키지에 담아냈다.

발렌타인 측은 “노 작가가 디지털 세계에서 예술적 영감을 주는 이미지를 모은 뒤 일상적인 이미지를 자신만의 대범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작품을 완성했다”며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을 위해 개인적인 추억과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서 영감을 받아 매혹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노 작가는 드넓은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주 모델로 그려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루 동안 변화하는 빛을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노상호 작가는 “ 발렌타인의 캠페인 슬로건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들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이 떠올랐다”며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발렌타인의 가치를 표현하고 싶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 사물, 순간을 작품 속에 담아왔기에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를 맡고 있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도 이번 제품의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였다. 발렌타인 195년 역사 중 단 5명의 마스터 블렌더 중 한 명인 샌디 히슬롭은 자신이 경험한 소중한 시간에 영감을 받아 이번 ‘발렌타인 21년’의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 했다.
히슬롭은 풍부한 감초 향에 향긋한 스파이스 풍미를 곁들인데 이어 달콤한 꿀향과 사과 그리고 꽃향의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으로 발렌타인 21년을 만들어냈다.

리야 장(Liya Zhang) 페르노리카 글로벌 면세 사업부(Pernod Ricard Global Travel Retail)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위스키와 아트라는 두 예술이 만나 탄생한 아름다운 제품”이라며 “노상호 작가가 ‘발렌타인 21년’을 위해 디자인한 라벨과 패키지는 발렌타인 브랜드가 지니는 헤리티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극찬했다. 장 부사장은 “때문에 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기대를 바랐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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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발렌타인 21 년 아티스트 에디션
제조국: 스코틀랜드
수입업소: ㈜ 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