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에디터의 데일리룩 돌려입기

추운 날씨 때문에 내의는 필수,
정수리가 시려워서
모자 또한 많이 찾게 되었던
2023년 1월 돌려입기.

그럼 바로 지금 살펴보자 :-)

DAY 1

패딩 : [비슷한제품] 케이투(199,000원)
상의 : 테이크이지(L/54,000원)
하의 : 육육걸즈(L/22,000원)
머플러 : 아크네스튜디오(240,000원)
가방 : A.P.C.(102,000원)
운동화 : 나이키(179,000원)

니트는 '테이크이지' 제품으로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제품!

(지금 들어가 보니
컬러가 무려 19가지...)

에디터가 입은 건 L 사이즈로
남자 105 사이즈 정도 느낌?

엉덩이까지 폭 덮는 느낌이라
편안하게 입기 좋음 :-)

DAY 2

모자 : GANNI(129,000원)
숏패딩 : 시야쥬(197,000원)
니트 : [비슷한제품]닉앤닉콜(35,000원)
바지 : 66걸즈(L/23,000원)
머플러 : 아크네스튜디오(240,000원)
가방 : 에스더에크메
운동화 : 뉴발란스(109,000원)
장갑 : 핑거홀 터치장갑(10,000원)

'스마트폰 터치 장갑'으로 검색해서
처음 구매해 본 핑거 홀 터치장갑.

말 그대로 손가락 부분에
구멍이 뿅 뚫려있어서
스마트폰 할 때
더 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막상 써보면
장갑이 커서 핑거홀 부분이 계속 닫히고
손가락 부분이 밀려서
사용하기 어려움 ㅠㅠ

손이 큰 친구들에게만 추천!

DAY 3

코트 : [비슷한제품] 자라(189,000원)
반팔니트 : [비슷한제품] 반팔앙고라니트(19,800원~)
스커트 : PVCS(L/69,000원)
가방 : A.P.C.(605,400원)
신발 : 락피쉬웨더웨어(53,000원)

어떤 계절에도 입기 애매하다는
'반팔 니트'

봄&가을 단독으로 입기에는 살짝 덥고,
겨울에는 또 추워서
자주 입지 않게 된다고 하지?

에디터는 보통
코트/재킷류가 소매 기장이 짧을 때
이너 아이템이 삐져나오는 것이 보기 싫어서
반팔 니트를 자주 활용하고 있어.

그 외에도 아우터가 두꺼워서
이너까지 도톰하게 입게 될 경우
활동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그럴 때 반팔 니트를 매치해 주면
조금은 춥지만 활동성은 챙길 수 있음!

DAY 4

아우터 : 앳코너(299,000원)
니트 : [비슷한제품]라메레이(115,000원)
팬츠 : PVCS(L/59,000원)
가방 : 노이에(108,000원)
비니 : 메르헨(38,000원)
스니커즈 : 컨버스(99,000원)

아우터는 작년부터 꾸준히 입고 있는
앳코너의 리버서블 재킷.

앞/뒤 면으로 뒤집어서 입을 수 있어서
한겨울에는 뽀글이 면이 안으로 가도록,
초겨울에는 뽀글이 면이 밖으로 가도록
착용하고 있음!

바지는 PVCS에서 구입했던 슬랙스로
탄탄한 소재감,밑단이 살짝 플레어 하게
펼쳐지는 타입으로

캐주얼 / 드레시한 아이템
모두 잘 어울리는 팬츠.

모자는 메르헨에서 구입한 비니로
앙고라 털이 살짝살짝 풀려있어
더욱 따스해보이는 색감이 특징!

머리에도 꼭 맞는 사이즈라
쓰고 있으면 따뜻해서
추운 날씨에 특히 더 찾게 될 듯.

DAY 5

재킷 : 파타고니아(M/329,000원)
청바지 : 66걸즈(중청/L/19,900원)
가방 : RSVP(660,000원~)
장갑 : 핑거홀 터치장갑(10,000원)
운동화 : 뉴발란스(109,000원)

이런 맨투맨 / 후디를 선택할 때는
기모 없는 아이템을 선택하길 추천!

날씨가 추울 경우에는
이너 티셔츠나 폴라 티셔츠를
함께 매치해 주는 게
더 가볍고 깔끔!

하지만 기모 버전으로
구매하게 될 경우
핏도 묘하게 부해보이고
땀이 났을 때 축축하게 묻는
그 느낌이..ㅠ_ㅠ 으으

게다가 기모 있는 맨투맨 / 후디의 경우
봄, 가을까지 활용하기 어려우니
꼭 기모 없는 버전을 선택하길 바람!

아우터는 파타고니아 레트로 X 재킷,
사이즈는 맨즈 M.

재생 폴리에스터 50% 를 사용,
털 빠짐이 거의 없고 세탁이 편할 뿐더러
방풍 효과가 엄청나기에!
고민 중이라면 적극 추천 *_*

DAY 6

모자 : 밀로(39,000원)
패딩 : 시야쥬(197,000원)
가디건 : 에드모어(36,500원)
스커트 : [비슷한제품]젬마월드(41,000원)
가방 : A.P.C.(129,000원)
신발 : P-31(100,000원)

슈즈는 데일리로 신기 좋은 P-31 슈즈.

10만 원이라는 가격 대비 편안한 착화감,
5.5cm라고 보이지 않는 은근~한 굽이
158cm인 에디터에게는 극호인 슈즈!

3-4년째 신고 있는데,
지금까지 가격도 오르지 않고
그대로 유지 중인 듯?

이너로 입은 가디건은
몇 번 소개했던 에드모어 니트 가디건.

위, 아래로 부드러운 집업이 있어서
봄/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 니트처럼 입기 좋아.

다만 정전기가 많이 나는 편이니
꼭..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나
몸에 수분 듬뿍 바른 뒤
착용하길 추천 *_*....

DAY 7

재킷 : 파타고니아(M/329,000원)
반팔니트 : [비슷한제품] 반팔앙고라니트(19,800원~)
바지 : 66걸즈(L/23,000원)
머플러 : 아크네스튜디오(240,000원)
가방 : 에스더에크메
스니커즈 : 컨버스(99,000원)

모두 위에서 소개했던
아이템들로 범벅한 데일리룩.

이너로 입은 니트는 반팔이라
조금 추울 수 있지만

파타고니아 레트로 재킷이
완벽 방풍을 도와주기에 ㅎㅎㅎ
함께 매치해 보았어.

그린을 좋아하는 에디터는
니트와 가방 컬러를
그린 그린~하게 맞춰봤음 *_*

1월 데일리룩 돌려 입기는
여기까지!

이번 주부터는 조금씩
날씨가 풀리길 바라며 ㅠㅠ

그럼 2월 돌려입기로
다시 만나요,안녕 :-)

CREDIT
EDITOR 에딧(@nomore_edit)